'하이킥' 윤시윤-신세경 깜짝 입맞춤..다음엔 정식으로~

2010-01-02     스포츠연예팀
4각 러브라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이준혁(윤시윤)과 신세경이 깜짝 입맞춤을 해 시청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12월31일 '지붕뚫고 하이킥' 79회분에서 윤시윤과 신세경은 '입으로 종이 옮기기' 게임을 하던 중 종이가 떨어지는 바람에 입맞춤을 하게 된 것.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에서 오랜만에 귀국한 순재의 동생 참(허참)이 "즐거운 게임을 해보자"고 제안하며 즉석에서 '하이킥'판 가족오락관이 펼쳐졌다.

이순재팀 김자옥팀으로 나눠진 가족들은 일명 '몸으로 말해요' '이구동성' '입으로 종이 옮기기' '스피드퀴즈' 등을 하던 중 준혁과 세경은 서로 입맞춤을 했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준세커플 첫 뽀뽀, 비록 실수였지만 얼굴 붉히는 모습 너무 귀엽고 설렜다" 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며 준세커플의 사랑을 지지했다. 향후 준세커플, 지음커플 등 네남녀의 러브라인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