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최정윤 10년 전 청순동안 외모..지금은 우량아~

2010-01-02     스포츠연예팀
탤런트 최정윤의 과거 10년 전 '청순 동안' 외모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월 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서 양정아와 박소현의 마지막 30대를 기념해 '30대에 꼭 해야할 30가지'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10년 전 나를 만나봐라"는 미션에서 멤버들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최정윤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20살의 앳되고 예쁜 모습이 공개돼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그는 10년 전 자신에게 "저 때는 몸무게 44kg로 날씬 했는데, 이젠 니가 우량아가 됐구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과거 모습을 본 후에는 "봉선아, 많이 예뻐졌구나. 현영언니처럼 무리수 두지 말고 이 속도 유지하면 환갑 됐을 때 정말 예쁠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현영도 10년 전 영상을 공개하자 그녀는 자신의 모습을 극구 부인했지만 송은이가 "혹시 너 우리가 알고 지내기 전보다 더 예전에 프로그램 하지 않았니? 용만 오빠랑?"이라고 묻자 끝내 "자신이 맞다"고 인정했다. 현영은 제작진에게 "눈과 코는 괜찮으니 입 부근이라도 모자이크 처리를 해달라고"고 요청하기도 했다.

현영의 옛 모습 뿐 아니라 양정아 최정윤 등의 충격적인 과거 모습이 공개되는 ‘골미다’는 오는 3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