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시즌 4호골..볼턴 FA 32강 진출
2010-01-03 이경동 기자
볼턴의 이청용(21)이 시즌 4호골을 터뜨리며 볼턴 FA컵 32강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해 냈다.
이청용은 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볼턴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링컨시티와의 2009-10시즌 FA컵 3라운드(64강)에서 후반 6분 추가골을 터뜨리면 볼턴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볼턴은 FA컵 32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청용은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했으며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6분에 이반 클라스니치가 페널티 에어리어 왼쪽에서 내준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 시켰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