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남자의 자격' 한 자리.."신경전..무섭게 웃겨"

2010-01-03     스포츠연예팀

KBS 예능을 책임지고 있는 '1박 2일'과 '남자의 자격'팀이 한자리에 모였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신년특집에서는 '남자의 자격(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정진, 윤형빈, 이윤석, 김성민 )'과 '1박 2일(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C, 이승기, MC몽, 김종민)' 멤버 14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강호동과 이경규를 필두로 양팀의 기싸움이 치열했으며 14명 멤버 모두 보이지 않는 개그 신경전을 벌여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 날 두 코너의 멤버들은 2010년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신년인사를 함께 했으며 14명의 멤버들은 연예대상의 선전을 축하하며 뒤풀이 자리도 가졌다.


한편, 간판 예능프로 멤버들의 만남으로 인해 이경구, 김성민, 김태원 등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로 랭크되는 등 이목이 집중 됐으며 특히 김성택에서 개명한 김성민이 관심을 끌었다.

(사진-K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