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정상은 누가 차지할까?..제중원 공부의신 파스타'혈전'
2010-01-04 스포츠연예팀
SBS는 4일 9시 55분 첫 방송되는 메디컬사극 '제중원'으로 월화드라마의 영광을 이어간다.
한국 최초의 근대식 국립 서양의료기관인 '제중원'을 배경으로 백정인 황정(박용우)이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연정훈, 한혜진, 션라치드, 차화연, 정규수, 김갑수, 금보라, 장항선, 서인석, 강남길, 이효정, 윤기원, 원기준, 최종환, 장현성, 유태웅, 유혜정, 권혜효, 정석용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4일 첫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공부의 신’은 폭주족 출신의 변호사 강석호가 정의를 지키기 위해 굴지의 로펌에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나온 후 파산 직전의 병문고를 회생시키기 위해 ‘천하대 입시 특별반’을 결성, 카리스마와 치밀한 계획으로 꼴찌들을 최고 명문대에 입학시키는 내용을 그린다.
강석호 역을 탤런트 김수로가 맡아 문제아 황백현(유승호 분)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 이밖에 배두나, 오윤아, 고아성, 이현우, 티아라(지연, 큐리, 보람, 은정, 효민, 소연), 박지연이 출연한다.
4일 첫방송되는 MBC '파스타'는 요리사를 꿈꾸는 유경(공효진 분)이 까칠한 쉐프 현욱(이선균 분)과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한편 4일 SBS에서 9시부터 방송된 '별을 따다줘'는 착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