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절친 송윤아에겐 잔소리쟁이?!
2010-01-04 스포츠연예팀
김희선이 ‘절친’ 송윤아에게 지겹도록 잔소리를 한다고 밝혔다.
김희선은 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최근 임신한 송윤아에게 조언을 부탁하자 “이미 제가 전화로 잔소리를 진짜 많이 해서 언니가 지겨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가 요즘 '라면도 먹고 싶다' '커피도 먹고싶다'고 하는데 잘 참고 있는걸 보면 언니지만 정말 기특하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은 또 "진짜 예쁘게 결혼하고 또 예쁘게 아기를 가진 것을 보니까 내가 임신했을 때가 생각난다"며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