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현희 ‘1대100’ 우승 "5천만원 내가 타니 니가 왜 배아프냐~"

2010-01-05     스포츠연예팀
개그맨 황현희가 '1대 100' 9대 우승자가 되며 5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황현희는 5일 9시에 방송된 KBS 2TV '1대 100' 1인으로 나서 퀴즈의 제왕에 도전했다.

'남.보.원'으로 활동중인 황현희는 평소와 달리 긴장감을 드러내며 "100인이 모두 나를 왕따 시키는 것 같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특유의 유머를 선사하며 침착함을 되찾은 황현희는 법학도답게 시종일관 논리정연한 설명과 함게 한 문제 한 문제를 풀어갔다.

황현희는 스포츠, 상식,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뽐내며 개그우먼 박지선에 이어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의 성우 서혜정도 도전자로 나섰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