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워크아웃 개시 결정

2010-01-06     이민재 기자

금호산업에 대한 워크아웃이 확정됐다.

채권단은 우리은행 본점에서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갖고 전체 75% 이상 찬성을 거쳐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약 3개월간 금호산업에 대한 채권행사를 유예하며 실사를 거쳐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 금호산업과 워크아웃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