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J Plus카드 출시..생활-레저서비스 한층 강화

2010-01-06     임민희 기자

신한카드가 여행, 특히 제주지역 서비스를 강화한 생활-레저카드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카드는 6일 항공 등 여행/레저 관련 서비스와 주유, 쇼핑 등 생활 서비스, 그리고 제주 지역 각종 가맹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신한 J Plus카드' 출시했다.

신한 J Plus카드는 인터파크투어의 전 상품 5% 할인, 모두투어 부킹엠 전 상품 5% 할인 서비스를 제공(각각 항공권 제외)한다.

또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국내선 이용 시 10%를 할인(각각 월 1회, 연 3회, 최대 2만원 할인, 전월 신용판매 사용액이 30만원 이상 시)해 주는 등 여행 관련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 지역에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 내국인 전용 면세점인 JDC면세점에서 8%를 할인, 1회에 최고 3만2천원까지 할인(전월 신용판매 이용액 60만원 이상 시)받을 수 있다.


제주 신라호텔 객실 패키지와 식음료를 10% 할인해 주고, 제주 그랜드, 스위트, KAL호텔, 해비치, 하얏트리젠시 등 제주 지역 특급 호텔, 펜션, 리조트 등에서도 객실 패키지나 객실 이용료, 식음료 할인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신한카드 여행센터(http://travel.shinhancard.com)를 통해 예약할 경우 제주 주요 명문 골프장 패키지 상품을 5%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신한 J Plus카드는 현대, 롯데, 신세계, 갤러리아 등 유명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유명 할인점에서 5%를 할인(월 2회, 전월 신용판매 이용액 60만원 이상이면 1만원까지, 30~60만원이면 5천원까지)해 주고,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리터당 80원 적립 등 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