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PM 중 '기대는 우영! 예상 외는 닉쿤?'

2010-01-06     스포츠 연예팀

박진영이 2PM 멤버 중 가장 기대되는 사람으로 우영을 꼽았다.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달콤한 밤'의 녹화에 출연한 박진영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가장 기대가 된다는 말은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말로 해석할 수 있다"며 "우영이는 스스로도 자신이 갖고 있는 기량을 모르고 있을 만큼 대단한 춤과 노래 실력을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멤버들 중 가장 의외의 성과로는 닉쿤을 꼽았다. 박진영은 닉쿤에 대해 "다른 가수 지망생과는 달랐다. 과연 춤과 노래를 할 수 있을까 거정했지만 생각한 것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는 박진영의 '누구를 왜 선택했느냐'에 초점을 맞춘 '월드컵 이상형'이 펼쳐졌으며 박진영은 자신의 타이틀 곡 '노 모어 노 러브'를 열창해 무대를 달궜다.

방송은 신동엽 김혜진 조혜련 김종민 김영철의 진행으로 오는 10일 오후 11시15분 첫 전파를 타게 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