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새벽을 여는 사람들’ 찾아 갓 구운 피자 선물
2010-01-07 이지희 기자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가 2010년 새해를 맞아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피자파티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가장 먼저 일어나 새벽을 여는 시장 상인들과 연말연시 넘쳐나는 우편물로 24시간 작업을 하는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피자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된 도미노피자 파티카(Party Car)가 직접 찾아가 갓 구운 피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6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시장 청과동을 시작으로 8일 가락시장 수산동, 13일 강서시장에서 각각 피자 파티를 진행한다. 또한 12일, 18일, 20일에는 수원, 대전 등 우편집중국 3곳을 방문해 새해 연하장 배달로 바쁜 우체국 직원들에게 갓 구운 따끈따끈한 피자를 제공한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백호의 해인 2010년 새해의 새벽을 힘차게 열며 열심히 일하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피자를 먹으며 호랑이 해의 기운도 함께 받아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티카는 도미노피자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10월 첫 선을 보인 후, 서울대어린이병원, 선덕원, 소방서 및 경찰서 등을 직접 찾아가 피자파티를 개최하여 피자와 함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구세군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으로 구세군 자선 모금활동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