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김원희, 지상열 출연 확정.. 패떳2의 모습은?
2010-01-07 스포츠연예팀
SBS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떳)가 후속작 '패떳2'로 새롭게 거듭나는 가운데 유재석, 이효리 이후 누가 그 뒤를 잇게 될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SBS는 경쟁프로그램 KBS 2TV '1박2일'에 뒤지지 않기 위해 출연진 섭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보도한 한 매체의 기사에 따르면 '패떴 2'에 출연 제의를 받은 연예인은 윤상현과 SS501 김현중, 2PM 택연, 소녀시대 윤아, 빅뱅 대성의 아이돌 4명과 지상렬, 신봉선 등 7명이다.
하지만 소속사 관계자들은 제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스케줄 등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윤상현 김원희 지상렬이 패밀리가 떴다' 시즌2 출연을 전격 확정해 나머지 멤버에 대한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
측은 김현중이 출연 중인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가수활동 등 스케줄 상 힘들겠다고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패떳' 첫번째 시리즈는 전남 보성 강골마을에서 11일과 12일 양일간 마지막 녹화를 진행, 마무리할 방침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