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자선앨범 러브프로젝트 참여..깜찍 상큼표정 사랑스러워~

2010-01-07     스포츠연예팀
SBS '바람의 화원' 종영 후 1년여간 방송을 쉰 후 지난해 연기대상 시상식 MC를 훌륭히 소화해낸 문근영이 자선앨범프로젝트 '러브트리 프로젝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깜찍하고 귀여운 표정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서울 종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는 배우 문근영, 김강우, 김효진, 김소연, 신세경, 유준상, 박건영, 이윤지 등이 모여 만든 어린이 환자 돕기 자선앨범 '나무액터스 러브트리 프로젝트(LOVE TREE PROJECT)'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자선 화보 촬영 모델료로 고려대학교 병원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온 이들은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제작한 음반으로 기부를 위한 자선앨범을 만들었다. 특히 윤상이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고 작곡가 겸 가수 정재형, 김효진, 김강우, 전혜빈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문근영은 솔로곡 '그 바람소리'를 통해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애절한 발라드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은 2010년 1월까지 총 4차에 결쳐 온라인을 통해 공개 후 총 17곡으로 구성된 풀 패키지 앨범으로 제작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