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김연아 '죽음의 무도' 패러디..몸 개그로 완벽재현
2010-01-07 스포츠연예팀
걸그룹 G7이 김연아 패러디에 도전, 김연아의 대표작인 '죽음의 무도'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구하라는 화제의 엔딩장면을 김연아와 똑같이 재연,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계속 넘어지며 몸 개그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했다.
8일 방영되는 KBS 2TV '청춘불패' 최근 녹화에서 G7(소녀시대 유리 써니,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나르샤, 카라 구하라, 포미닛 현아,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은 '유치리 동계 올림픽'이라는 주제로 시골에서 할 수 있는 겨울 스포츠를 대결을 펼치던 중 김연아로 깜짝 변신해 '죽음의 무도'를 패러디했다.
이날 G7은 꽁꽁 언 논 위에서 박스 테이프로 만든 공으로 하는 축구 대결을 하는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선보였다. 또한 '백지공주'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한선화의 눈물범벅 몰래카메라가 공개된다. 빡빡한 방송 스케줄과 촬영 일정으로 중간 중간에 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던 소녀시대 유리는 이날 떡실신 졸음 3종 세트를 공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KBS 2TV 청춘불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