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괴생명체 진위논란 "인간의 외모와 흡사?!"
2010-01-07 임민희 기자
인간과 비슷한 생김새의 괴생명체가 남극에서 발견돼 진위 논란이 뜨겁다.
특이한 외모의 이 생명체는 10년 전부터 일본 고래잡이 선원과 해양 연구진들에게 꾸준히 목격돼 왔다.
카메라에 잡히는 경우가 드물지만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팔과 다리 등 인간과 비슷한 외모를 가졌다는 것.
특히 목격자들은 입을 모아 “20~30m정도의 신장과 하얀 피부 한 손에 5개 정도의 손가락이 있었다. 절대 착시 현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지난 2002년 구글 어스에 이와 유사한 외모의 생명체가 포착됐고 일본 네티즌들은 ‘닝겐’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한편 일본의 해양생물 전문가는 “몸길이 30m에 달하는 생물은 지금껏 발견된 적조차 없다. 빙산에서 떨어진 얼음 조각 등을 착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