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아걸 뮤직비디오 "중국의 동성애 영상?!"

2010-01-07     스포츠 연예팀

2PM의 택연, 우영, 찬성과 2AM 임슬옹 조권이 결성한 ‘드러운아이드걸스’가 네덜란드에서 동성애란 의혹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덜란드의 한 뉴스사이트는 지난 4일 ‘중국의 금기사항’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드아걸’의 사진과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이어 중국정부가 동성애를 표현하는 예술 작품을 엄격히 규제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패러디그룹인 ‘드아걸’은 지난해 코믹송 ‘다불어때다불었다’를 선보여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바 있다.

특히 목욕탕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의 의상이 동성연애자 같은 분위기를 풍겼기 때문. 또 ‘드아걸’ 뮤직비디오에 중국어 자막이 나와 중국의 동영상으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