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속사포 수상소감' 사과 "아웃사이더 미안해요~"
2010-01-07 스포츠 연예팀
7일 ‘러브 트리 프로젝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소연은 ‘2009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후 랩을 하듯 빠른 수상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특히 속사포 랩을 하는 아웃사이더와 비교되기 까지 했다.
김소연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 화제가 돼 신기한 기분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러브트리 프로젝트’는 문근영, 신세경, 김소연, 유준상, 홍은희, 김효진, 김강우, 한혜진, 이윤지, 박건형 등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들이 직접 노래를 불러 만든 앨범으로 판매수익금으로 어린이 환자들을 돕는 캠페인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