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유해진 과거 공개, "자기!, 42세에 결혼하겠다" 등 언급 눈길

2010-01-08     스포츠 연예팀

유해진(41)과 김혜수(40)의 지난 2006년 영화 '타짜' 인터뷰 당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혜수와 유해진이 함께했던 '타짜' 당시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혜수가 인터뷰 직전 조연배우였던 유해진을 자신이 앉아있던 가운데 자리로 양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김혜수는 조승우 백윤식이 아닌 유해진하고만 유독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혜수는 유해진과 대화를 나누다 '자기'라는 호칭을 자연스럽게 썼다. 때문에 이 때부터 사이가 심상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에서 유해진은 "42세내 결혼 하겠죠"라고 언급해 둘의 결혼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혜수와 유해진은 지난 1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4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