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아들 조단 등장 "벌써 힙합의 필이 느껴지네~"

2010-01-09     스포츠연예팀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의 아들 조단이 '무릎팍도사'에 깜짝 출연해 깜찍함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타이거JK의 아들 조단이 엄마 윤미래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윤미래를 쏙 빼닮은 조단은 연신 밝은 웃음을 보이며 박수를 치는 가하면, 강호동, 유세윤 등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조단이 세트장을 휘젓고다니다 소품으로 준비된 사과를 먹자 강호동은 "집에서 과일을 먹이지 않냐?"고 물었고 타이거JK는 "뭐든 잘 먹는다"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한편 베버리힐즈 고등학교 시절 학교 퀸카였던 백인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남편의 고백에 윤미래는 "내가 처음이라며?"라고 물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를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타이거JK는 미국 고등학교 시절 에피소드, 랩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 척수염 때문에 말투가 어눌해진 사연 등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