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효리 '패떴'끝내고 나란히 가요계 컴백
2010-01-09 스포츠연예팀
두 사람은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에서 앙숙이자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김국종-허리 효리로 재미를 보여줬다.
'패떴-시즌1'을 끝내고 올 1, 2월 가요계에 컴백해 아이돌 일색인 가요계를 풍성한 바람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김종국이 1월 27일 정규6집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5집 '어제보다 오늘더' 이후 1년 3개월만의 가요계 복귀하게 되는 김종국은 15일 선공개예정인 6집 앨범 수록곡인 '잘해주지 마요'는 또 한 번의 사랑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감을 유려하고 애잔한 멜로디로 그려낸 감성발라드로 김종국의 감미로움 미성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효리 역시 당초 계획에서 조금 컴백 시기를 늦춘 2월초에 정규 4집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어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패떴'은 오는 11, 12일 양일간 전남 보성 강골마을에서 '패밀리 이별여행'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이날 녹화에는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김종국 대성 박해진 등 고정 멤버들을 비롯해 박예진 이천희 박시연 등 기존 멤버들이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