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명물 '소래포구' 화재, 점포 25곳 불타 7천500만원 재산피해
2010-01-11 유성용 기자
"인천의 명물이 한 순간에 사라졌습니다."
11일 오전 2시8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25 곳이 불타 7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4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