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벨바그' 프랑스 거장, 에릭로메르 향년 89세 별세

2010-01-12     스포츠 연예팀

프랑스 누벨바그의 거장 에릭 로메르 감독이 11일 89세로 타계했다.

1950년대 초 감독으로 데뷔한 그의 작품으로는 1969년작 '클레르의 무릎', 1972년작 '오후의 연정', 2007년작 '아스테레와 셀레동의 사랑' 등이 있다.

2001년엔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사진-지난 1981년 4월 파리에서 로메르 감독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