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역동성 강화한 '320d M 스포츠 에디션' 출시

2010-01-12     유성용 기자
BMW코리아가 디젤 세단인 '320d'에 역동성을 강화한 '320d M 스포츠 에디션'을 국내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모델은 기존 320d에 전속 튜닝업체인 BMW M에서 개발한 공기저항저감 범퍼와 카본 스포일러 등을 장착해 공격적이며 역동적인 외관이 특징이다. 또 17인치 M 알로이 휠, M 스포츠 시트 및 M 스포츠 서스펜션(차량 하단 충격흡수장치) 등이 적용됐다.

BMW코리아는 이 모델 출시를 기념해 특별 금융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선납금 30%에 36개월간 매월 32만5천200원을 내고 상환유예원금의 60%를 재리스 신청하거나 현금으로 일시에 납부하면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천1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