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남아공에 '희망장학금' 전달
2010-01-14 백진주 기자
또또사랑 희망장학금은 남아공 어린이들의 학비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금으로, 직원 중 희망자 100명을 신청받아 1년간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을 공제하고 회사가 인당 1만원씩 추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모아졌다.
올해 또또사랑 장학금의 수혜를 입은 남아공 어린이는 모두 103명. 이 가운데 100명의 어린이는 초등학교 1년을 무상으로 다닐 수 있으며, 3명의 남아공 청소년은 대학등록금을 낼 수 있게 됐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2006년부터 ‘5년의 약속’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남아공 월드컵이 개최되는 올해까지 청소년 축구팀 지원과 장학금 후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