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미국생활,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어디까지?"
2010-01-15 스포츠 연예팀
가수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에 성공한 디자이너 임상아가 지난 10년의 미국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임상아는 가방 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생활을 털어놨다. 특히 제시카 심슨, 비욘세, 리하나, 패리스 힐튼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자신의 가방 브랜드 '상아 백(SANG A BAG)'의 주 고객임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임상아는 떡볶이가 먹고 싶어 뉴욕에서 뉴저지까지 달려갔던 사연을 밝히면 미국에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엄마로서의 삶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