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통장으로 어머니 사랑 듬뿍? 난생 처음 "사랑해"..

2010-01-15     스포츠 연예팀

엠블랙 미르가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다.

최근 진행된 SBS '퀴즈! 육감대결' 녹화에 참여한 미르는 '돈이 최고라고 느끼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 "평소 어머니에게 칭찬보다는 꾸지람을 많이 들었는데 데뷔 후 처음으로 정산된 통장을 가져다 드렸더니 난생 처음 사랑한다고 말해주셨다"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르는 "생수를 사는 돈을 아끼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대기실을 돌아다니며 생수를 수거하기도 한다"며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7일 오전 10시 45분.(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