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눈물연기 압권, 시청자 "나도 따라 울었다"
2010-01-15 스포츠 연예팀
배우 오지호가 눈물로 열연해 안방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추노'에서는 송태하 역의 오지호가 아기를 업은 채 수많은 청나라 군사와 전투를 벌이고 난 후 아기의 생사를 확인하고 오열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태하와 함께 눈물을 훔쳤다" "명장면이다"며 눈물연기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방송된 '추노' 4회는 30.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