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개그맨도 작곡가처럼 저작권료 받아야" 주장 화제

개그맨 김구라가 '개그맨의 저작권'을 주장하고 나서 화제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최근 녹화에서 아들에게 "개그맨은 너무 힘드니 돈 걱정 없이 평생 날로 먹는 작곡가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작곡가도 쉬운일은 아니지만 개그맨은 아무리 재밌는 유행어를 만들어도 저작권료가 없다"며 씁쓸해 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눈알을 몇백번 굴렸는데 내가 받을 저작권료가 얼마겠는가"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MC 김국진 역시 "자신의 유행어에 저작권료를 받았다면 자신은 지금쯤 백만장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받아쳤다.

방송은 1월 15일 5시 1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출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