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전키스' 화제, "돈 받으려다가 입술 맞닿았네~"
2010-01-15 스포츠 연예팀
KBS 2TV 드라마 '추노'의 엽전키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내용에서 왕손이(김지석)와 설화(김하은)가 엽정키스 장면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당패의 일원인 설화는 구경꾼 남자들이 입으로 엽전을 물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입으로 엽전을 수거하고 있어 왕손이도 이에 동참했다. 그러나 쉽게 엽전을 주지 않으려 엽전을 입에 물고 가져가기 어렵게 만들다가 서로의 입술이 맞닿아 키스하게 된 것.
이를 본 시청자들은 "귀엽다" "사탕키스에 이어 명작이다"라는 반응을 보냈다.(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