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피해 돕기 위해 네티즌이 나섰다
2010-01-15 유성용 기자
현재 6개의 모금함이 마련돼 있으며 오픈한 지 하루 만에 1만 여명의 누리꾼이 동참하는 등 빠른 속도록 참여가 늘고 있다.
누리꾼은 100원, 500원부터 2만원, 10만원 등 각자가 모은 해피빈 콩(콩 하나=100원)을 기부하며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진으로 모든 것이 허물어져 버린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진흙쿠키로 간신히 하루하루를 버티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