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전도연... 노출 수위 '빨간불' 예감

2010-01-15     스포츠 연예팀

한국 간판 여배우 전도연이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하녀’(감독 임상수)에 캐스팅 되었다.

특히 전도연은 1999년 ‘해피 엔드’, 2003년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등에 출연해 파격적인 전라 장면을 연출한 경력이 있어 '상류층 가정의 하녀'와 집주인 '훈'(이정재)와의 성관계가 예고되는 이번 작품에서도 노출 수위에 각별한 관심히 쏠리고 있다.

'하녀'의 캐스팅은 주인공 하녀 역의 전도연, 집 여주인 역의 서우, 남편 역의 이정재 등이다.

14일 관계자에 따르면 "전도연의 구체적 노출 수위는 구상중일 뿐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연기자로써의 전도연 씨의 직업정신을 고려했을 때 섹스신의 당위성과 노출 수위에 대해 감독과 어느 정도 교감이 되었을 것"이라고 해 영화의 노출 수위에 기대치를 상승시켰다.(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