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포토] 뮤지컬 ‘시카고’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섹시한 무대
2010-01-15 송숙현
지난 1월 10일부터 뮤지컬 ‘시카고’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중이다.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 그 중에서도 농염한 재즈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했던 시카고를 배경으로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테마로 완성된 작품이다. 또한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매 공연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시카고’는 ‘All That Jazz’, ‘Cell Block Tango’, ‘I Can Do It Alone’ 등 총 22곡이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선보인다. 또한 우리시대 최고의 디바 인순이, 록시에서 벨마로 다시 태어난 최정원, 뮤지컬 계의 블루칩 옥주현,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경주를 비롯 2007년 공연부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앙상블이 함께하며 더욱 강력하고 완성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무대,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무대 뮤지컬 ‘시카고’는 2월 28일까지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뉴스테이지=사진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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