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준혁'과 동갑 "저, 86년생 맞아요~동안이죠?"
2010-01-16 스포츠연에팀
연예계의 대표 '노안'으로 꼽히는 배우 최다니엘(24)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최다니엘은 15일 방송된 MBC '섹션 연예통신'에서 "86년생이라면서요?"라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 "86년생 맞아요, 동안이죠?"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박슬기는 "저도 86년생이에요, 친구네요. 말 놓을까?"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최다니엘은 '지붕뚫고 하이킥'에 함께 출연하는 준혁 역의 윤시윤과 동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이날 '동료 연예인 중 라이벌이 있냐'는 질문에 "작년의 나 자신이 라이벌이다"라고 사뭇 진지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