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짐승남 돌변..가인 경고에도 야릇한 분위기 연출!!

2010-01-16     스포츠연예팀
2AM 조권이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가인 앞에서 '짐승남'으로 거듭났다.

가인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2'(우결2) 최근 녹화에서 장을 보기 위해 방문한 대형쇼핑몰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조권에게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9일 방송분에서 '아담커플' 가인과 조권은 서로에게 바라는 소원을 적어 교환했고, 당시 가인의 소원은 '사람 많은 곳에서 사랑한다고 말하기'였다.

가인의 부탁에 조권은 큰소리로 사람들 앞에서 "손가인 사랑한다!"를 세 번 외쳤다. 이후 가인을 세게 껴안는 돌발 행동을 했다. 갈비뼈가 으스러질 정도로 세게 안은 남편 조권의 '짐승남'스러운 모습에 가인도 약간 설레어 했다는 후문.

조권의 '짐승남' 변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가인이 스킨십 방지용으로 샀던 캐노피를 침대에 설치한 후 캐노피 안은 절대 들어오지 말라는 가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럽게 선을 넘으며 부인과의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방송은 16일 오후 5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