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무릎 수술후 서둘러 퇴원.."고소영 문병왔다!!"
2010-01-16 스포츠연예팀
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장동건씨가 15일 오전 퇴원했다. 전날 병원 위치가 언론들에게 알려지면서 서둘러 퇴원했다”고 전했다.
장동건은 지난 12일 이 병원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다. 장동건은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 중 왼쪽 무릎 물렁뼈가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다. 과거 한 차례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완치되지 않아 이번에 재수술을 받았다.
관계자는 또 “목도리와 마크스 등으로 얼굴을 가린 여성이 병문안을 왔었다”며 “키 170cm 정도 되는 여성으로 고소영과 체형이 비슷한 여성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건은 수술에 앞서 1월 초 고소영과 8박9일간 하와이 동반여행을 다녀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