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코 재수술.귀신 경험담'에 네티즌 '빵~ 터졌다!'
2010-01-16 스포츠연예팀
현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한창 외로울 때 남자 귀신의 손길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는데 남자 귀신이 등장해 계속 귀에 바람을 넣었다. 손길을 느꼈다. 그 귀신이 생각나서 그날 스케줄과 똑같이 만들고 기다렸는데 오지 않았다. 내게 질렸다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현영은 또 코 재수술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패션쇼 무대에 선 후 코를 재수술 했다. 스케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코 수술을 받아 회복기 없이 패션쇼에 참석했다. 무사히 쇼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고 나왔는데 실리콘이 옆으로 돌아가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현영을 비롯해 유채영, 조혜련, 강수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