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 입장 50분만에 전좌석 만원

2010-01-17     스포츠 연예팀
'EVER 스타리그 2009' 진영화와 이영호의 결승전에 수많은 관객들이 몰려 진행이 일시적으로 지연됐다.

온게임넷은 오후 5시에 예정돼있던 결승전을 5시 10분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관중들이 포화 때문. 결승전이 진행되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는 총 5천석이 마련됐다. 하지만 오후 4시 30분경 입장을 시작한지 50분 만에 좌석이 가득 찼고 차례를 기다리고도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만 1천명이 넘었다.

이에 온게임넷 측은 임시로 복도에 자리를 마련해 관람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