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 대성-티파니 "우리는 앙숙 커플!!"

2010-01-17     스포츠 연예팀
빅뱅의 대성이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앙숙 커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는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카라의 니콜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패밀리들은 포천의 소회마을에서 ‘막걸리 담그기’와 ‘송아지 돌보기’에 나섰다.

또 패밀리들은 두 팀으로 나눠 게임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대성과 종국은 자신의 팀 멤버로 선택할 티파니와 니콜 중 누구를 선택할지 고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효리는 티파니에게 대성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티파니는 “친구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에 효리가 “단지 친구냐”고 되물었고 대성은 니콜을 선택했다.

이어 대성과 티파니는 효리와 종국을 능가하는 새로운 앙숙 커플로 탄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카라의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기 자랑 신고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는 대성과 카라 지영의 문자 스캔들 전말이 공개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