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팬들, 재범복귀 신문광고 게재 .."교포들의 조국애 살리는 길"...

2010-01-18     스포츠 연예팀

2PM의 재미교포 팬들이 재범 복귀를 요청하는 신문 광고를 현지 교포 일간지에 게재했다.

기혼 재미교포가 중심인 2PM 팬클럽 'Missy USA Hottest'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발행되는 한 교포신문에 "재범의 2PM 복귀를 요청한다"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했다.

이들은 "박재범의 짓밟힌 꿈과 미래를 살려달라. 그것이 오늘도 엄마의 땅을 그리워 하는 수많은 교포 자녀들의 조국애를 살리는 길" 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재범이 리더로 활동했던 그룹 2PM은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정규 1집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