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효과' 그들이 다녀가면 관광명소로 대박~!!

2010-01-18     스포츠 연예팀

"그들이 다녀간 곳은 관광객이 끓는다"

'1박2일'일 촬영지로 선정된 관광 명소에 평소보다 관광객이 급증하는 '1박2일 효과'가 사실로 입증됐다.

17일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은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김종민 등의 신안 흑산도 기행이었다.

특히 이날 감성돔을 잡기 위해 승선한 MC몽이 현지 주민에게 "관광객이 좀 많은가"하고 묻자 주민은"'1박2일'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평소 3천명이던 주말 관광객이 3만명까지 늘었다"고 대답해 '1박2일 효과'의 영향력을 확인했다.

한편 '1박2일'팀은 MC몽과 김종민 등의 79년생들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패러디한 '우리 절친됐어요' 를 촬영해 화제가 되었다. '우리 결혼했어요'과 흡사한 내용 구성과 친구 간의 우정을 확인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