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과 김현중의 관계? 소속사 '공식 해명'

2010-01-19     스포츠 연예팀

인기 남성그룹 SS501의 멤버 김현중의 전두환 전 대통령 팔순 잔치 참석에 대한 소속사의 공식 해명이 발표 됐다.

19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에 '1월 18일 보도된 김현중 기사 관련 내용 입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소속사는 "1월 18일은 이호연 대표의 생일이었다. 이날 저녁 '인생극장 2010' 촬영 일정이 있었던 정민 군을 제외하고는 현중 규종 영생 형준과 저녁식사 약속이 예정돼 있었다. 저녁 약속에 앞서 다른 건으로 미팅이 있었던 현중은 사장님과 함께 약속장소로 이동하던 중, 이호연 대표에게 행사장에서 연락이 와 잠깐 들렀다 약속장소로 이동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우연한 상황에 막무가내로 몰아 붙이는 악플에 현중이 큰 상처를 받은 듯 하다"고 덧붙였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