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의문의 납치사건..정신 차려보니 '예비 아빠?'
2010-01-19 스포츠 연예팀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단체 납치되는 헤프닝이 벌어져 화제다.
KBS JOY <샤이니의 헬로베이비>의 제작진에의해 비밀리에 준비된 첫 촬영 컨셉으로 샤이니는 ‘자신이 프로그램 주인공’ 이라는 단서만 듣고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갔다.
샤이니 멤버들은 베이비 하우스에 도착한 후에야 처음 MC를 맡게 된 KBS JOY의 <샤이니의 헬로베이비>라는 사실을 알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예비 아빠 샤이니 종현은 “내가 아이라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좀...”이라며 부담감을 드러낸 반면, 키는 자신만만하게 “난 잘 해야지!”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민호는 “재미있을 것 같긴 해” 흥미를 보였고, 막내 태민은 “키워보고 싶기는 해” 라며 호기심을 표현했다.
리더 온유는 멤버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왕 하기로 한 거 잘 해보자!” 라고 외치며 첫 MC를 맡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KBS JOY <샤이니의 헬로베이비>은 19일 첫 방송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