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신 "식상한 삼각관계보단 오각관계?!"

2010-01-19     스포츠 연예팀
KBS 2TV 월화극 ‘공부의 신’이 삼각관계를 넘어선 5각 러브라인을 선보여 화제다.

18일 방송된 ‘공부의 신’ 5회분에서는 황백현(유승호 분), 길풀잎(고아성 분), 홍찬두(이현우 분), 나현정(지연 분)에 뉴페이스 이예지(고주연 분)가 합류하면 얽히고설킨 러브라인 구조가 완성됐다.

이날 방송에서 찬두는 자신이 미국을 안 가게 도와준 풀잎에게 머리핀을 선물했고, 백현은 전날 풀잎이 구경하던 머리띠를 준비했다.

하지만 백현의 머리띠는 나현정의 눈에 띄어 현정이 차지하게 됐고 이를 알게된 풀잎과 백현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또 어학연수를 다녀온 이예지가 찬두에게 본격적으로 마음을 드러내며 길풀잎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한편 시청자들은 “단순한 삼각관계보다 복잡하지만 흥미 진지한 오각관계가 신선하게 다가왔다”며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