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차기작은 인터넷영화 '인플루언스'

2010-01-20     스포츠연예팀
배우 이병헌이 인기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를 만든 이재규 감독과 손잡고 인터넷 영화 '인플루언스'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가 20일 전했다.

디지털 영화 '인플루언스'는 1907년부터 2010년까지 시간을 넘나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택의 갈림길에 선 주인공들이 펼치는 세 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다. 이재규 감독의 영화 데뷔작으로 '베토벤 바이러스'를 쓴 홍진아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인플루언스'는 3월 초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