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대본대로 했을뿐인데 악플 속상했다!"

2010-01-20     스포츠연예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해리 역의 진지희가 악플로 인해 상처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진지희는 최근 CJ 프리미엄 TV 매거진 헬로tv 인터뷰에서 “대본에 쓰여진 대로 열심히 연기를 했을 뿐인데 해리를 미워하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속상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특히 신애 언니의 따귀를 때렸을 때는 너무나 많은 악플에 미니홈피 방명록을 닫기도 했었다”고 그간의 마음 고생을 털어놓았다.

진지희는 “이제는 길거리에 나가면 해리라고 알아보며 반가워해주는 시청자들이 많아 용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지희는 인터뷰와 함께 ‘살아있는 피규어 인형’이란 주제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는 헬로 tv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