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가 현실로 "2AM 음반에 박진영 곡이 없다?!"

2AM의 미니음반 ‘죽어도 못보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AM은 21일 미니음반 ‘죽어도 못보내’를 선보였다. 이번 미니앨범은 박진영 아닌 작곡가 방시혁이 프로듀서를 맡아 총 6곡을 담았다.

특히 박진영은 2AM의 새 음반을 위해 직접 3곡을 작업하는 등 2AM의 컴백에 강한 애정을 보인 바 있지만 예상과 달리 이번 앨범에 박진영 곡을 찾아볼순 없다. 박진영이 방시혁의 작곡한 ‘죽어도 못보내’를 듣고 2AM을 위한 더 이상의 곡은 없다고 극찬하며 작업을 중단했기 때문.

또 박진영이 공식사이트에 “나도 세 곡 썼는데 까이면 어떡하지”라는 장난스런 우려가 현실화 됐다.

한편 박진영이 작곡한 3곡은 차후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