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2010-01-21 유성용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안전한 설날 귀성길을 위해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천500여 곳의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하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공기압 등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또 겨울철 장거리 운행차량의 관리요령 및 안전운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 현대차는 설 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는 주요 국도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36개의 서비스코너를 운영, 안전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고속도로 정체 시 운전자들이 우회도로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판단, 업계 최초로 주요 지방국도 휴게소에도 5개소의 서비스코너를 마련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1일 5천여명씩 총 5만여명을 투입해, 전국 어디서나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과 응급도우미 서비스를 함께 실시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 확인을 위해선 현대자동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및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