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트리즈대학' 개설한다
2010-01-21 유성용 기자
포스코는 임직원의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여 경영성과 향상으로 연계하기 위해 '트리즈대학'을 2월 1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리즈(TRIZ)는 '창의적문제 해결을 위한 이론'이란 의미의 러시아어 '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h Zadach'의 약자다.
트리즈대학은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개선리더,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트리즈를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로 업무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엔지니어와 연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사외 전문기관과 연계해 트리즈 자격인증제도를 운영하고 국제공인자격을 취득한 임직원에게는 각종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