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죽어도 못보내', 신곡에 왠 잡음?!

2010-01-21     스포츠 연예팀

21일 공개된 2AM의 ‘죽어도 못보내’의 독특한 사운드가 잡음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온라인에 공개된 ‘죽어도 못보내’를 들은 네티즌들은 2AM의 후렴구에 잡음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죽어도 못보내 듣기'등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됐다. 

이에 작곡가 방시혁은 “발라드와 아이돌이라는 상반된 개념 사이의 최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사용했다. 의도적으로 쓴 신스악기의 독특한 사운드가 지직거리는 느낌을 주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시혁은 작업기에서 “‘죽어도 못 보내’는 소년이 남자로 성숙할 때만 할 수 있는 사랑의 말이다. 지금의 2AM만이 부를 수 있는 감성”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