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홍지호 부부 17살 훈남 아들 최초 공개.."아들은 킹가~"
2010-01-22 스포츠연예팀
이윤성은 10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리얼다큐프로그램 '슈퍼맘 다이어리'에 출연, 남편 홍지호와 전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17세 훈남 아들과 5살, 3살 배기 두 딸 등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윤성은 17살 난 아들을 가리켜 "우리 아들은 키도 크고 잘 생겨서 학교에서는 킹카로 통한다. 비트박스도 잘하고 끼도 많다"고 자랑했다. 또한 치과의사이자 남편인 홍지호에 대해 "나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자 친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홍지호도 "내 아내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성은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시트콤이나 드라마 등 연기를 시작하고 싶다"며 복귀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윤성은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후 지난 2005년 치과의사 홍지호와 결혼했다.